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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소식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가리비 효능 부작용 섭취방법

by 등골브레이커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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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는 대한민국 동해안과 일본에 서식하는 한해성 조개류인 큰 가리비, 흔히 참가리비라고 부르는 가리비이며 해양수산부에 등재된 공식 명칭은 큰 가리비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산물 중 한라고 성체 기준 각장 20cm, 각고 19cm가 넘는 대형종이며 다 크는데 2년이 걸리기에 시중에서는 15cm 이하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붉은 빛깔의 홍가리비가 존재하여 미국에서 종자를 도입하여 양식한 외래종이라고 합니다.

가리비 효능

가리비는 섬세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쌍각류 연체동물의 한 종류입니다. 또한 가리비는 부채 모양의 껍질이 특징적이며, 종종 독특한 능선이나 홈이 있는 옅은 베이지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리비의 식용 부분은 조개껍질을 열고 닫는 역할을 하는 부도체 근육입니다. 이 근육은 달콤하고 약간 견과류 맛을 내어서 귀하게 여겨지며 세비체나 초밥과 같은 요리에 사용하거나 구워 먹거나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2,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합니다. 이 영양소들은 튼튼한 뼈를 유지하고, 건강한 신경과 근육을 만드는 것을 도와줍니다. 또한 가리비 속오메가 3 지방산은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줄여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향상함으로써 염증을 줄이고 심장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추가적으로 가리비에서 발견되는 높은 수준의 비타민 B12는 뇌 기능을 지원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가리비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B12, 마그네슘, 칼륨을 포함한 영양소는 건강한 면역체계를 형성해 주어 면역력 강화를 해주며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린이 성장발육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가리비

가리비 부작용

가리비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기에 안전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가리비 알레르기가 존재하며 두드러기, 붓기, 호흡 곤란,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리비는 수은과 같은 중금속을 축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할 때 우리 인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안전 규정과 기준을 준수하는 평판이 좋은 공급업체로부터 가리비를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의 경우 가리비를 섭취한 후에 복부팽창, 가스, 설사와 같은 소화기 질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며 이런 이유는 가리비에서 발견되는 높은 단백질 함량 및 다른 화합물 때문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모든 해산물처럼, 가리비는 잠재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리비를 적절히 취급하고 조리하여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리비 섭취방법

가리비를 고를 때는 조개껍질에 광택이 있으며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입 시 처음부터 껍질이 닫혀 있지 않고 열려있는 것은 죽거나 상한 것이기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칼등으로 두들겨서 속살이 움츠러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끓일 때도 껍질을 꼭 닫고 있는 것은 상했거나 처음부터 죽은 것이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질 시에는 큼직한 가리비를 소금물에 1시간 이상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 뒤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그 후 가리비가 입을 벌리면 건져서 살만 발라내어 잘게 설어줍니다. 그 후 가리비를 그릇으로 쓸 경우 가리비껍데기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보관 시에는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냉장고에 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가리비는 회로 먹거나, 국물요리로 먹거나 구워 먹거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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